브리타니 강아지에 대해서 - 지능, 성격, 털빠짐, 산책 등

이 글에서는 브리타니 강아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리타니 스파니엘이라고도 우리나라에서는 더 많이 알려진 강아지인데요. 미국에서는 스파니엘은 떼고 그냥 브리타니라고만 부른다고 해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유래된 견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강아지입니다.

브리타니 강아지의 기본정보

브리타니 스파니엘(Brittany Spaniel)의 이름에 붙여 있는 것처럼 프랑스 브리타니(영: Brittany, 프:Bretagne)지역에서 개량된 사냥개로 포인팅 독 또는 회수견으로 길러졌습니다.

조상으로는 영국의 잉글리시 스프링거 스파니엘과 잉글리시 셰터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 개인적으로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미국에서는 꽤나 인기있는 강아지인데요. 어메리칸 켄넬 클럽(AKC)의 2022년 인기 견종 순위 28위에 올라있습니다.

체고는 4651cm, 몸무게는 1318kg가량 되는 중형견으로 기대수명은 12~14년 정도입니다.

중형견이기도 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성도 많은 견종이라 많은 산책이 요구되는 강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리타니 강아지 지능 및 훈련 난이도

브리타니는 스탠리 코렌박사의 책(Intelligence of Dogs)에 나와있는 지능 순위 19위에 올라있는 우수한 능력의 강아지입니다. AKC(어메리칸 켄넬 클럽)와 미국 수의사들의 홈페이지인 VetStreet에서도 모두 훈련 난이도(Trainability) 점수가 만점으로 나와있는 매우 쉽게 훈련 시킬 수 있는 똑똑이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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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 강아지 털 빠짐

더블코트(이중모)에 웨이브모로 털빠짐은 1년 내내 있는 약간 있는 편으로 쉐딩(Shedding) 레벨은 2/5 또는 3/5점 정도로 나타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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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 강아지 특성 및 주의사항

• 산책: 활동량이 많아 주인에게 매번 산책가자고 졸라댈 수 있다고 합니다.

• 알려진 질병: 브리타니 강아지도 귀가 덮여있는 스타일이라 귓병이 잘 생길 수 있고, 고관절 이형성이라는 유전병이 있습니다.

cover Image: Unsplash-anna-kimbell